1호 입주 탄용환경개발 물류센터 준공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탄용환경개발㈜가 14일 신동협 대표이사, 조병옥 군수, 협력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한 탄용환경개발㈜ 물류센터는 2018년 10월 음성군 유촌리의 유촌산업단지 내에 1만9천835㎡(6천평) 면적에 건평 1만576㎡(3천200평)의 규모로 시공, 6개월 만에 완공해 유촌산업단지 1호 준공업체로서 산업단지 본격 가동의 출발을 알렸다. 

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41만1천361㎡(12만4천평)에 사업비 841억원 들여 지난 2017년 4월 착공해 2019년 3월 준공한 가운데 현재 탄용환경개발, 한국기능공사 등 31개 우량기업에 100% 분양 완료됐다.  

조병옥 군수는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와 균형발전을 이뤄 골고루 잘사는 행복한 음성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인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 16개의 산업단지를 추진·계획 중인 가운데 유촌산업단지의 조기분양 완료를 시작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음성’의 이미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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