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13일 오후 2시29분께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 내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반응기 시험가동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공장에서 일하던 이모(37)씨가 숨지고 김모(56)씨 등 3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강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서울 성심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4대와 물탱크차 2대 등 소방 장비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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