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체육회는 최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서산시는 이번대회에 19개 전 종목에 367명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400명 등 총 7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2년만의 원정 종합 3위 입상에 이어 올해 사상 첫 종합우승을 목표로 지난 3월 1일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또 지난달 전략보고회를 갖고 종목별 전력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시 선수단은 3·1절 역전 마라톤대회 3연패를 달성한 육상과 전통적 강세 종목인 보디빌딩, 역도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배구, 축구, 테니스 등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