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0일 충북에서 열리는 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운영계획이 확정됐다.
충북도는 5월7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천년각에서 성화를 채화한 뒤 9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을 봉송할 예정이다.

성화는 개막일 전날인 9일 오후 5시 도청 광장에 안치된 뒤 개막일 오후 5시40분 주경기장인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점화된다.

도는 이달말까지 봉송코스와 구간을 선정한 뒤 3월 중 180명의 성화 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성화행사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데 중점을 두고 채화, 봉송, 안치, 점화 행사를 장애인 중심으로 의미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성화 채화와 봉송 등을 장애인 중심으로 추진하고 경비 절감 차원에서 성화봉을 제외한 성화로와 채화경 등을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재사용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