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충주고등학교(교장 강광성)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자매결연학교인 중국 창남고등학교(절강성 소재)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

국제 교류는 2013년 10월 처음 시작해 올해 7년차로 매년 학생 20여명과 인솔 교사가 참여하는 상호 방문 교류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고 학생들의 집에서 중국 창남고 학생들이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시작해 공동수업과 교외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교내 활동으로 음악수업을 통해 양국의 음악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등 관심분야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두 학교 학생들은 교외활동으로 중앙탑을 탐방을 통한 역사 문화 체험, 충주 탄금호에서 조정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과 극기심을 배양했다.

9일 서울N타워를 찾아 한류문화를 직접 보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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