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상반기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진행한 상반기 학부모 동아리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 학부모를 포함한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개발과 자녀교육을 위해 올해 첫 실시됐다.

청주시내 학부모 3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꽃처럼 향기로운 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김송순 동화작가와 함께 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에서는 자아 찾기와 가족들과의 소통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 ‘꽃처럼 향기로운 나’에서는 다육식물, 드라이플라워 등을 재료로 협동작품을 만들어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2학기 학부모 동아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www.cbiei.go.kr/mc)을 통해 9월 중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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