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당진군 난지도리 일원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지 중 8대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도사업지는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20곳 중 자연경관이 뛰어 나고 사업규모가 크고 개발의 마중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8곳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당진 난지도리 일원(도비도항, 소난지도 포구, 난지도항)은 해수부의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국비 74억원등 총 106억원이 지원되며, 이번 8대 선도사업 대상지까지 선정되면서 어촌·어항 재생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선도사업지에 대합실, 선착장, 안전시설 등 생활밀착형 SOC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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