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천 미루나무 숲·민속체험박물관 등 나들이 명소 4곳 선정

증평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등 4곳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미루나무 숲 물빛 공원.
증평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등 4곳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미루나무 숲 물빛 공원.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등 4곳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은 증평 군민들과 인접 시·군에 사는 주민들도 찾아와 휴식을 즐기고 있으며,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 공원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실개천과 바닥분수가 가동돼 어린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미니줄타기 시설 등 놀이 시설과 높이 5m 풍차, 벽천분수, 형형색색 꽃밭도 조성돼 있으며, 물빛공원 건너편 천변공원 그린시티 스카이 파크에도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는 길이 80m의 자가발전 현수식 모노레일과 에너지 트리시소, 회전놀이 시설과 다양한 조경수목, 휴게시설이 조성돼 있고, 6월에는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도 개장될 예정이다.

증평읍 남하리 민속체험박물관을 방문하면 농경문화체험과 공예체험 등 전통방식의 농업문화를 느낄 수 있다.

민속체험박물관 인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전거 관련 교육장과 증평 시가지모형을 본뜬 자전거 트랙도 조성돼 있어 연간 1만여 명이 찾고 있다.

중부권 최고 휴양지인 좌구산 휴양 랜드에는 유아 숲과 숲속모험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5만㎡ 규모의 유아 숲은 어린이들이 균형시설과 징검다리, 모래마당, 잔디마당, 미로 등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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