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청 소속 육상부 선수들(사진)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주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괴산군청 소속 육상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육상종목 우수군의 위상을 높였다.

변윤미(33·여)는 여자일반부 세단 높이뛰기에서 12m0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포환던지기 정유선(23·여)이 3위를, 남자일반부 5000m 달리기 이민현(26)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은 육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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