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協 발대식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8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협의회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독서대전 추진협의회는 김항섭 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최·주관 협력기관 대표 및 임원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의 기본 방향과 주요프로그램 구성,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항섭 부시장은 “청주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300여개의 출판·독서·문화예술 등 독서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한다.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