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당분간 충청지역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0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8~12도, 최고 22~24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8일 예보했다.

9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12~24도, 충주 8~24도, 괴산 8~24도, 대전 11~24도, 천안 8~24도, 세종 9~25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10일 청주 11~26도, 충주 7~26도, 괴산 5~26도, 대전 9~26도, 천안 7~26도, 세종 6~26도 등 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1~3도 가량 오르겠다.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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