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박봉규)가 지난 7일 대마 흡연혐의로 스리랑카인 피의자 1명을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는 조사결과 뺑소니로 처벌을 받고 벌금 수배된 불법체류자로 밝혀졌다.

대마 흡연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중한 범죄다. 음성서 외사수사반(반장 김정겸)은 2018년 6월 신설된 이후 현재까지 마약사범, 성매매, 대포차 등 다수의 외국인 관련 특별법 위반사범을 처리하는 등 인지사건 전담부서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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