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유영로)는 박시은(3년·사진)양이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박시은은 초은고, 발곡고, 제주고, 과천고, 광명고 선수를 상대로 연승하며 우승했다.

박 양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따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로 교장은 “박시은 학생은 항상 검도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늘 노력하는 박시은 학생에게 있어 이번 우승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처럼 노력해 더욱 훌륭한 검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학교에서도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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