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명예대회장, 스테판 팍스 GAISF 부회장에 공동조직위장 위촉장 수여

지난 5일부터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석한 반기문 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이 스테판 팍스 GAISF 부회장에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석한 반기문 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이 스테판 팍스 GAISF 부회장에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반기문 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반 명예회장은 지난 5일부터 6일간 호주에서 진행되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했다.

반 명예회장은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기간인 7일 스테판 팍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부회장에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이날 반 명예회장은 United Through Sports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0여개국 4천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이번 대회부터 GAISF 공식후원 대회로 승인됐다”며 “태어나고 자란 나의 고향 충북도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반 명예대회장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라파엘 키울리 GAISF 수석부회장 등 국제 스포츠 주요인사와 면담하는 한편 각종 컨퍼런스에 참석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해 홍보 할 예정이다.

도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충북도의 스포츠, 무예 관련 인프라(WMC, ICM 등)를 국제무대에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컨벤션 기간 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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