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영농특별저리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6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도내 900여 농가에 총 230억원을 이차보전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했다.

상호금융 영농특별저리자금대출은 영농자금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중앙회 이차보전을 통해 2.8% 금리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농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저리자금 지원을 통해 수입농산물 증가와 신규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비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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