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강생들 벤치마킹…현장서 지역축제 홍보

제4기 음성군민축제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난 4일 2019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에서 품바축제 홍보전을 펼쳤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제4기 음성군민축제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난 4일 2019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장을 방문해 ‘컬러풀 페스티벌’ 벤치마킹과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펼쳤다.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조선시대 약령시 행사를 현대적으로 구성해 해마다 5월 초 전통 한의약축제로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한약초 특유의 그윽한 향기 속에 열리는 대구 한방문화축제는 현대사회 도시민들에게 건강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전통 한방에 대한 한의약을 대표하는 축제로 알려졌다.

그다지 넓지 않은 축제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공연·경연 프로그램 운영보다는 쉼터형식 프로그램인 한방 족욕체험, 신비한 약초터널 등으로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에 음성군민축제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은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에 참여해 품바복장과 분장을 하고 축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나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운영 관계자로부터 축제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음성품바축제에 특별히 접목할 지역주민 참여사례,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축제의 견문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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