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이 2일 교육위원장실에서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이 2일 교육위원장실에서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청주 제1선거구)은 2일 교육위원장실에서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영재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유·초·중·고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현안을 상호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 임원진들은 “학생들의 특정학교 쏠림이나 기피현상 등에 대한 문제해결이 시급하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에 대한 ‘다문화예비학교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숙애 교육위원장은 “협의회 임원진이 제기한 교육 현안들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공론화할 수 있는 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대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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