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섭, 최우수선수상 수상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 하키부(사진)가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중 하키부가 준결승전에서 전북 김제중을 6대 2로 이겼고, 결승에서 광주 송광중을 7대 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 송정섭, 감독상 정용균 감독, 이병준 코치가 수상했다.

한편 아산중 하키부는 2017년 및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협회장기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함으로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영예를 차지했고, 지난달 경남 김해에서 열렸던 KBS배 춘계 남녀하키대회 중등부 우승에 올해 2관왕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하키명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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