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발생 대비 대응역량 강화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옥천ㆍ영동지사(지사장 염종각)가 2일 옥천군 이원면 개심저수지, 장찬저수지 및 영동군 양산면 봉곡배수장에서 재난발생 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저수지 및 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훈련은 옥천·영동지사 긴급 대응반들과 옥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긴급 동원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제방 붕괴 및 배수장 가동중단에 따른 침수피해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지역주민 대피요령 및 시설관리자 응급복구, 상황별 대응 요령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훈련이 전개됐다.

염종각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능력 향상 제고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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