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총 수신 10조원 돌파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총 수신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

2일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올 4월말 기준으로 총수신 10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북본부의 예수금, 신탁을 합한 총수신고를 보면 예수금 잔액은 약 9조5천 700억원, 신탁은 7천800억원으로 총 10조 3천500억원이다

본부는 이날 회의실에서 김태종 농협 충북본부장,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노조위원장, 각 법인대표, 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갖고 이달 중 10조원 달성을 기념, 농촌일손돕기, 장애우 봄소풍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과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태용문 본부장은 “도민과 농업인의 사랑과 격려속에 10조원의 총수신고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행복한 농협은행,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해 한눈팔지 않고 전 임직원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