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당분간 충청지역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10도, 최고 22 ~23도)과 비슷하겠다”고 1일 예보했다.

충청지역 기온은 낮 최고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2일 청주 9~23도, 충주 6~23도, 대전 8~23도, 천안 7~23도, 세종 7~24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3일 청주 10~26도, 충주 6~25도, 대전 8~26도, 천안 5~26도, 세종 5~26도 등 전날보다 낮 최고 기온이 2~3도 가량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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