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직지 모바일 교재 보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대학이 개발한 현존하는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의 모바일 교재를 전국에 무료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속활자 발명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모바일 교재 ‘직지 톡톡’ 앱은 초·중·고생의 직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직지 톡톡’은 직지 소개와 역사를 시작으로 금속활자 제작 방법과 직지 스토리, 직지 휴먼, 직지 어록, 직지 토킹, 직지 여행, 직지 페스티벌, 직지 이모티콘 등 9개의 교육 콘텐츠를 한글과 영문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원대는 ‘직지 톡톡’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무료 보급해 초·중·고교에서 모바일 교재로 사용하는 데 이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앱 스토어에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