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세대를 선정, 이달 중 전기·가스시설을 무료로 개·보수키로 했다.

군은 1천3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해 총 40세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전기시설은 누전차단기 교체, 배선용차단기 설치, 형광램프 교체, 전선 등을 중점 점검 보수하게 되며, 가스시설은 LPG체적거래 시설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전기·가스시설이 노후돼 불편을 겪고 있던 저소득 가정의 호응이 예상되며 전기·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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