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문화자원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3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과 청주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 과정에 청주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스 개발, 해설 예약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을 지원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역사·문화의 도시 청주라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에 편성해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연간 교육생수가 98만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보건복지 분야 교육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 7만명의 교육생에게 청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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