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지역 대표 창업지원기관으로 우뚝 섰다.

30일 충북대에 따르면 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충북대는 2011년 최초로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을 운영해 왔다.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으로 정부지원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최대 13개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창업자는 창업지원단홈페이지(http://startup.cbnu. ac.kr/)를 확인해 필요한 서류를 구비, 오는 15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 창업 및 일반인 창업을 지원하는 자율·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 artup.cbnu.ac.kr/)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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