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간보고회·9월 최종보고회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시민의 교육 욕구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4차 산업혁명 등 사회변화에 맞춰 포용적, 통합적, 창의적,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생학습 미래 비전과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위탁하고 그동안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성과 평가, 평생교육 현황 분석, 시민 및 분야별 관계자 의견 조사 등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또 7월 중간보고회, 9월 최종 보고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청주다움’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새로운 일과 삶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