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교육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 테니스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회 선수들이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16회 교육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 테니스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회 선수들이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제26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 테니스대회에서 개인전 청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교통대에 따르면 교육부 주최로 45개 국공립대 직원 데니스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27일 양일간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청년부 임남규(교무과), 정연경(기초교육원)조가 결승에서 전남대를 10대 7로 누르고 2008년 첫 출전이후 12년 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개인전 그린부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명수(시설과)는 하주형(시설과)과 조를 이뤄 우승에 재도전 했지만,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규준 교통대 테니스회 회장은 “테니스대회 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통대 직원들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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