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부터 7일간 진행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제4회 국회의장배 전국 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축구클럽연맹 전대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최근 홍성을 방문해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축구 꿈나무 64개 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대회기간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3천여명이 홍성을 방문함으로써 홍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또 다음달 제1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 양궁대회 겸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전국에 홍성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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