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9회 런던국제마라톤대회에서 영국의 헤일리 카루더스가 결승선 앞에서 넘어진 뒤 기어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헤일리는 42.195㎞ 완주 직전 다리에 힘이 풀리며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으나 포기하지 않고 곧바로 기어서 결승선을 통과해 2시간 34분 03초의 기록으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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