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지원·전문가 매칭 등 차별화 프로그램 운영 효과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청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창업보육센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충북지역 15개 등 전국 24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의 타깃형 기업맞춤지원, 기술·제품지원, 전문가매칭지원 및 각종 인증, 교육 등 효과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센터만의 차별화된 보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차형우 청주대 창업보육센터장(공과대학 전자공학과)은 “예비스타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보육프로그램과 연계사업지원 등 창의성과 사업성을 갖춘 초기창업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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