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에서 전국 배구인들의 축제인 ‘제74회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40팀, 중등부 23팀, 고등부 19팀, 대학부 6팀, 일반부 11팀, 생활체육부 18팀으로 총 117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 고등부 시합에서는 ‘2019 춘계 전국남녀 중고배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북사대부고와 준우승을 한 제천산업고의 출전으로 두 팀의 재대결이 눈에 띈다.

또 지난 종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선명여고와 ‘2019 태백산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노리고 있는 제천여고와의 시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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