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이 제13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
28일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카포에라(브라질), 택견, 펜칵실랏(말레이시아), 아르니스(필리핀), 무에타이(태국) 등으로 구성된 역동적인 세계전통무예 퍼포먼스가 진행돼 대회 참가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올해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은 전국 유명 축제장, 명소 등을 찾아 20회의 특별공연, 52회의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통무예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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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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