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게임센터, 내달 7일까지 모집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5월 7일까지 충북 특화게임 제작지원 분야 추가 공고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3년 미만의 법인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게임 스타트업 지원 사업(3곳 선정 목표)’과 게임 개발 중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충북 특화 게임 제작지원 사업(7곳 선정 목표)’ 등 2개 분야의 공고를 진행했다.

총 17곳의 예비창업자와 게임 기업이 지원, 심사를 진행한 끝에 ‘게임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는 △넉살스튜디오 △플로트릭 △나이트로캣 등 3곳의 예비창업자가, ‘충북 특화게임 제작지원 사업’에는 △칸마루 △픽셀즈 △딜리셔스게임즈 △제이에이치소프트 △비주얼웨어 △케이아이에스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센터는 목표보다 1곳이 모자라 ‘충북 특화게임 제작지원 사업’의 추가 공고를 진행한다.

대상은 게임을 개발 중인 충북 소재 중소기업이나 선정 뒤 협약일 이후 60일 이내 사업장(본사)을 충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모바일, VR·AR, 콘솔, 아케이드, 시뮬레이터, 보드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게임 제작비와 센터 무상 입주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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