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건축물 현황평가(Green Clinic)를 통해 전문가 그룹이 현장 점검과 면담을 통해 대상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쾌적성, 안전요소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산림환경연구소 본관은 업무 청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준공 된지 20년이 경과돼 건물과 설비가 노후된 상태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 비용을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에 공모하게 됐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전국 공모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17개 공공기관 중 충북도내에서는 산림환경연구소가 유일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