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부여서 직거래 장터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롯데백화점 부여 아웃렛 1층 야외 광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상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 37개소가 참가해 300여 품목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표 품목은 금산흑삼, 공주알밤빵, 서산한과, 예산사과 주스 등이 있다.

특히 한복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식초 만들기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2016년 1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향토 특산물관’을 오픈했다.

현재 78개 경영체, 450여개 품목이 입점한 매장 평균 월 매출은 4천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대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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