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그룹 KAS 박전형 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

여명구(오른쪽) 충주시민축구단장이 스포츠그룹 KAS 박전형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여명구(오른쪽) 충주시민축구단장이 스포츠그룹 KAS 박전형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민축구단(단장 여명구)이 마케팅을 통한 전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손을 맞잡았다.

시민축구단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포츠그룹 KAS 박전형(60)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대표 수영 선수 출신의 박 대표는 ㈜낫소 고문, 한국스포츠아카데미 회장, 세계생활체육연맹 이사, 빅토리 연예인축구단 구단주, 한국진기록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국내 기네스 기록 대회를 최초로 도입한 그는 63빌딩계단 오르기, 축구공 헤딩대회, 휜수영대회, 철인 3종 경기대회 등 국내에서 많은 이벤트를 주관하면서 한국 스포츠발전에 기여해 왔다.

박 대표는 “충주시민축구단의 뜨거운 열정에 도움이 되고자 자문위원직을 수락했다”며 “충주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각종 마케팅을 통한 사업과 스폰서 영입에 성심껏 자문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민의자랑! 충주시민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한 충주시민축구단은 창단 첫 해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K3리그 1부 어드밴스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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