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635명 참여

지난 24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꽃 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24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꽃 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24일 구청사 로비에서 개최된 ‘꽃 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에 635명이 몰려 재취업의 열망을 반영했다고 25일 밝혔다.

55세 이상의 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취업박람회는 ㈜성경식품, 여명실버케어센터, 중부리서치 등 13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그 결과 68명이 채용될 예정이고, 9명은 현장에서 채용됐고, 나머지 59명은 2차 면접을 거쳐 취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미채용자에 대해 구직 밀착 상담 또는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고, 앞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정적 인생 3모작을 이룰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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