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사)충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이구연)가 24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사)제주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지역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농촌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사)충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충북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e-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제고를 목적으로 결성된 자율적 연구 조직이다.

충북도내 370여 농가가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는 도 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정보화경진대회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켜 왔다.

또 전국 최초로 모바일 쇼핑몰 ‘잇다팜(m.cbfarms.or.kr)’을 구축해 운영하면서 회원농가들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의 상호 교환 판매 및 오프라인 장터 개설을 통해 농산물의 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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