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30일 올해 검증된 공시가격 6만3천11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상당구 1만6천594호, 서원구 1만4천308호, 흥덕구 1만7천604호, 청원구 1만4천612호로 지난해 대비 192(3.67%)호가 증가 했다.

청주시 최고가 단독주택은 상당구 북문로 3가 9억7천300만원이며, 최저가 단독주택은 상당구 문의면 두모리 184만원이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건물구조, 도로조건 등 주택특성조사를 거쳐 검증 절차를 완료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결정가격은 주택소유자에게 개별통지 되며, 열람은 청주시 개별주택가격 열람홈페이지(http://house.cheongju.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의 이의신청은 오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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