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지난 23일 운산면 상성리 마을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마을에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보급함으로써 농약을 철저히 관리해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 지역 주민의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산시가 자살예방협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