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환경 교육 공로로 교육부장관상 받아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중학교는 김병두(36·사진) 교사가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병두 교사는 2018 환경부 지정 환경동아리 운영, 2018~2019년 충북도교육청 지정 초록학교 운영 담당자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환경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 교육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병두 교사는 “환경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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