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외국인도움센터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네팔 카트만두지역의 초등학교와 양로원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친다.(사진) 2017년부터 실시해 이번 세 번째 봉사활동에는 그동안 센터의 네팔 봉사활동에 관심을 보였던 금왕읍 무극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상인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상오 상인회 회장은 “그동안 무극시장 주변 청소와 봉사하는 외국인센터의 선행이 고마웠다”며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극시장을 이용,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무극시장 상인회가 함께 큰 힘이 돼준 만큼 민간 국제교류협력의 좋은 결실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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