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 속리산중학교(교장 임진순)가 23일 교내에서 우제관장학회 33주년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기념식수를 가졌다.(사진)

이날 기념식수에서 우제관장학회는 노각나무 2그루를 학교에 기증하며 푸른 기상과 마음을 가슴에 새기라는 의미를 담아 ‘NEVER GIVE UP’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표지석을 함께 기증했다.

우제관장학회는 고(故) 우제관님의 뜻을 기려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33주년을 맞아 기념식수 행사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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