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3일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재일(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3일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관련기사 15면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23일 충북지역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주요당직자, 지방의원, 당원 등이 동참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2017년 청주 주민들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전국에서 답지한 도움의 손길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화마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당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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