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베테랑 지은희가 세계 랭킹 14위로 뛰어올랐다.

2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0위에서 6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다.

지은희는 지난 21일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1위는 3주째 고진영이 지키고 있다. 박성현 2위, 박인비 8위, 유소연은 11위에 올라있다.

롯데챔피언십 챔피언인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5계단 상승, 7위를 마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투어 신인 이승연은 534위에서 168위로 수직상승했다. 366계단이나 올랐다. 300위 내 선수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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