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에서 그동안 여러 축제를 개최하며 고질적으로 제기됐던 공중화장실 수요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북리유적 주변 상가와 함께 열린 화장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열린 화장실이란 축제 기간 동안 관북리유적 주변 상가마다 화장실을 공공에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말한다.

이번 주변 상가 화장실을 개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주변상권까지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엔티어링 △부소산 물총대첩 △열기구 체험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부소산의 7가지 선물 △투어프로그램 △주전부리 △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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