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 광혜원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열)는 23일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겨울이불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이불빨래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 작업을 거쳐 각 가정에 세탁이 완료된 이불을 전달했다. 

또 이날 광혜원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사랑의 먹거리장터’ 판매를 통해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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