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생가 등 관광명소 5곳 특수 촬영 영상 재구성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대전의 관광명소 5곳을 헬리캠 등 촬영장비를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콘텐츠화해 ‘오감만족 행복한 대전여행(대전이 좋다!)’ 영상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전은 총 5편으로 구성됐으며,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찾아가고 체험하고 싶은 장소를 특수 촬영 장비를 활용한 영상을 영상콘텐츠로 재편집·제작해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메인 스크린을 통해 대전스카이로드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영상으로 제공한다.

‘오감만족 행복한 대전여행(대전이 좋다!)’ 영상콘텐츠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한 번쯤 찾아가고 싶은 장소로 재조명될 수 있도록 기획 제작한 작품이며, 제1편 신채호 생가, 제2편 괴곡동 느티나무, 제3편 동춘당, 제4편 대청호 오백리길, 제5편 갑천 자전거 길, 영상을 재구성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속적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를 촬영, 영상콘텐츠화하여 대전스카이로드에 상영함으로써 대전 관광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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