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이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강좌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박물관대학 강좌는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홍성지역에서 벌어졌던 독립운동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총 5회로 실내강좌 4회, 답사 1회로 구성했다.

작년과 같이 강의 시간을 오후 7시로 옮겨 직장인 등 많은 군민들이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6월 22일에는 결성면 출신 만해 한용운 선생이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만큼 한용운 선생과 관련된 특별강좌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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