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서 토론회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민 의견 수렴의 장이 마련됐다.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가 오는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권세진 따복공동체 센터장의 ‘경기도 따복공동체마을공동체지원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방안’, 나명찬 충청대 교수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명창환 행안부 지역공동체과장의 ‘공동체 기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공동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 및 도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동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도내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공동체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 민간협력공동체과(☏043-220-256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구 도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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